두유 제조기 vs 가성비 두유 구매

20000ml의 두유를 생산하는 것을 기준으로 잡고 계산 시작한다.

 

시중에 있는 가성비 두유 직접 구매하면 어떨까?

가장 가성비 좋은 두유인 '삼육 플러스 두유'가 1+1으로 구입 시 

1400원에 950ml를 구매할 수 있다.

+ 배송비 3000원 해서

1L짜리 20팩 구매 시 31000원

홈플러스 사이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삼육 플러스 두유

 

전기세는... 계산이 복잡하므로... 냉장고 50번 정도 연다고 치면.. 1000원 정도로 퉁치자.

 

총비용 : 32000원

 

 

두유 제조기를 통해서 직접 만들면 더 가성비가 좋을까?

 

첫 번째, 원재료의 가격이다.

아래와 같이 2kg에 13500원. 수입은 더 저렴하지만 품질이 안 좋을 것 같아 제외.

100g에 1000ml 제작 가능하니 13500원

 

여기서 필터 값은 브리타 간이정수기로 하고 있으니

150L 정수 시 필터 가격 7천 원이므로 1000원

 

수도세는 아래 기준으로 50원

https://www.kwater.or.kr/cust/sub04/sub01/char/char05Page.do?s_mid=1892

 

거기에 좀 더 풍미를 돋우기 위한 깨, 설탕은 300원 정도로 잡자.

 

전기세는 반드시 계산해야 한다.

아래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대략 1000원

https://cyber.kepco.co.kr/ckepco/front/jsp/CY/J/A/CYJAPP000NFL.jsp#

 

 

총비용 : 15850원

 

문제는 두유 제조기 가격이다. 상품평 좋고 인기 많은 두유 대장 것으로 핸다면, 150000원 이므로

16150원의 이득을 1회 마다 본다면, 최소 10번 주문 이후부터 이득을 보게 된다...

 

결론은...... 그냥... 완전 가성비로 한다면

콩 불려서 그냥 와그작와그작 씹어먹자. 그게 더 건강하고 돈 안 들고! 맛은 없지만... 참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