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내내 무림 웹툰에 빠졌다. 일이 산더미였다면 웹툰은 처다도 안 봤겠지주말은 쉬라고 있긴 하지만...좀 더 나를 발전하려면 이 시간도 허투루 쓸 순 없다.그런데 내게 야망이란게 있나?그저 오늘 주워진 것에 최선을 다 할 뿐이다.미래에 무슨 일이 발생할지 체험하지 않는 이상그저 이렇게 흘러가나..나쁜 짓만 아니면 삶에 정답은 없다. 다 자기 분수대로 살다 가는게 인생 아닌가.그저 올바르게 살 수 있게 깨어 있고 기도하자.

그냥... 생각해보니 다 번거롭고 시간 많이 걸린다. 라면에 양파, 당근, 계란, 감자 얇게 썰어서 넣고 먹자!

재도전 퇴근 후 다시 만들어 먹었다. 재료 재료는 이전 01 게시물과 같은데... 프라이팬에 하지 말고 그냥... 찌고 싶다. 찐다면, 더 가성비 있게 열손실 없을 것 같고, 무엇보다, 냄비에서 덕지덕지 묻지 않고 편하게 헹굴 수 있다. 그리고, 계란은.... 넣지 말자. 다음 도전 더 간편하게 양파 1개, 감자 1개, 당근 1개를 더~ 잘게 잘라서 기름을 두른 냄비에 볶자. 마지막에 뚜껑은 닫아서 열효율을 높이자. 그 외 재료는 사용하지 말자.

계기 15년을 이마트와 홈플러스 그리고 동네슈퍼의 물가를 보면서... 과자, 빵 같은 간식은 이제 아무리 저렴한 것(건빵 제외)이라도 물가 코로나 이후로 많이 올라서 최소 1kg 당 6000원 이상이다. 온갓 화학조미료에 솔찍히 당도 너무 많고 식도까지 넘어간 이후로 좋은가? 입까지만 좋지... 따라서, 예전과 별반 차이 없는 레알 가성비 재료로 맛있게 배를 채우자! 무엇보다 건강에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고 속도 편하고 훨씬 좋다. 인터넷에서 대량 구매 시 전체적으로 봤을 때 1kg 당 3500원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전기세는 따져보니 20분 정도 사용하고 150원 나올 것으로 파악했음. 재료 계란 : 2개 두유 : 2스푼. 삼육 플러스 두유. 보통 홈플러스 홈페이지에서 1+1 행사할 때 많이 쟁여 ..

찐 고구마에 생양파를 잘게 썰어 찬물에 30분 담근 것 이 2개를 3 : 1 비율로 같이 먹으면 상당히 이색적인 음식이 된다. 식감은 아삭아삭하며 고구마의 텁텁함은 사라지고 달달하면서 약간 톡 쏘는 맛. 꽤 괜찮네?

재료 : 찐 고구마 썬 양파 만든 계기 : 고구마와 양파가 많아 나중에 버릴까 봐. 양파가 그렇게 몸에 좋다고 함. 양파를 물에 1시간 담갔음에도 꺼내 먹으니 속이 좀 쓰리고 기도가 산성?에 조금 녹아서 아쉬운 점 : 고구마를 지금 보다 1/3 적게 넣어서 구운 양파맛에 고구마 향이 감미되도록 했어야 했다.. 앞으로의 다짐 : 양파즙도 있지만 대부분 70도 이상 가열해서 압착한다고 하여 영양소가 많이 파괴하므로 구입 대상에서 일단 제외하자. 지금처럼 구워 먹으려면 번거롭고 투입 자원이 많으므로, 생양파를 먹어보자.. 맵고 아린 기를 날리기 위해 좀 더 얇게 썰어 차가운 물에 30분 담근 후 쌈장사서 먹어 보자.

보관시 주의 : 냉장고에 6일 이상 보관시 희면서 누리끼리한 짖물 같은것이 조금씩 묻어 나오는데 상하는 첫 단계라고 한다. 많이 삶았다면 잘게 찢어서 냉동보관 후 그때그때 꺼내 먹자. 삶는 방법 : 닭안심 2kg를 찰랑찰랑하게 찰 정도의 물을 넣고 월계수잎 5장과 미림은 밥숟가락 7스푼 정도 넣어 삶음. 간편하게 먹는 방법1 : 소금과 후추에 찍어서 먹는다. 그와 동시에 입 안에 두유(삼육 플러스 두유 추천)를 약간 적신다는 느낌으로 함께 먹으면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간편하게 먹는 방법2 : 삶은 것을 라면에 넣어 먹으면 국물도 얼큰하고 기본적인 닭 냄새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