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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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러닝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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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러닝
계단 뛰기. 산을 뛰나 계단을 뛰나 비슷한것 같음
2024.08.06 -
오늘의 트레일 러닝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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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러닝
1년만에 새벽 운동. 중간 부터 급똥 때문에 스피드 못 낸듯..
2024.05.17 -
오늘의 관악산 트레일 러닝
자전거로 서울대 공대 꼭대기까지 간 후 정상 부근까지 2번만 쉬고 뛰었다. 지난 주말에 비가 와서 몇 주만에 관악산을 뛴 것이다. 먼가 초연한 마음이였다. 보슬비가 내리고 있었고... 목표는 정해져있는 상태였고. 그냥 과거에 어떻게 했든 모두 무시하고 경사도와 호흡과 바닥의 돌들을 그저 바라보며, 다리의 근육과 팔의 움직임을 느끼며 뛰었다. 오랜만에 뛴 것 치곤 평균이다. 삶도 그런 것 같다. 내일을 생각하며 살면 지래 겁부터 나고 마음이 무거워진다. 하지만 오늘만 생각하며, 그저,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면 삶은 무겁지 않게 된다. https://www.strava.com/activities/9592004868 관악산 정상 트레일 러닝 - Amerimnos ..'s 1.7 km run www.stra..
2023.08.06 -
달릴때 하체 움직이는 방법 : 그 동안 헛 달렸나?
필자는 그 동안 아래 영상과 같이 달릴 때 마다 브레이킹을 걸어서 그 동안 속도도 안나오고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았나 싶다. 즉, 탄력을 사용하지 않고 달렸던건 아닐까? 필자는 업힐 러닝만 주로 해와서 이 부분을 관과 했던것 같다. 아래 영상과 더불어, 댓글 남긴 어떤이의 탄력 주법이다. 발바닥 전체로 땅을 미는 느낌을 주는겁니다 그리고 발 착지는 달리기 포지션에서 머리 아래 쯤에 착지 해주시고요 마지막에 발끝으로 밀어내는 느낌을 주면서 엉덩이와 햄스트링에 힘을 주면 자연스럽게 탄력을 쓰게됩니다 제 방법이 조금 틀린걸수도 있지만 저는 이렇게 터득했네요 아래는 풀코스 2시간 8분 대로 주파한 마라토너의 탄력 주법 소개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QZpBoruzfk0&ab..
2023.06.08 -
관악산 오르막 달리기 - 어깨에 힘 빼
뭔가 어깨에 힘을 빼고 온 몸을 느끼며 달리니 달랐다. 단순히 컨디션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닌것 같다. 힘들지만 깨어 있는 힘듬이라 받아들이기 수월했고 그 만큼 견디기 쉬웠다. 그 결과 훨씬 시간을 단축했다. 결국, 어깨에 힘을 빼고 발바닦, 무리하지 않는 짧은 보폭, 호흡, 팔의 가벼운 움직임, 가슴을 펴는것, 종아리와 복근과 허벅지의 근육의 사용을 온전히 느끼며 목표 지점까지 달리고 나면 왜 오르막 달리기의 묘미가 굉장한지 느끼게 될것이다. 폐가 터질듯 숨이 차고 허벅지와 종아리의 근육이 비명을 질러대는 극한의 육체적 힘듬이지만 그 힘듬은 무리하지 않는 건강한 힘듬이며 정신을 맑게 정화하는 힘듬이고 세상이 소풍이 되어 버리는 힘듬이다. https://strava.app.link/gNRZisumkAb ..
2023.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