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같은 전쟁터에서 언제나 깨어 있어야 한다.주말 내내 깨어 있는 방법을 찾으려 노력했다.결국 마음 챙김 명상이 답이었다.생각이 어두워지지 않고잡념으로 지금 이 순간 집중하지 않고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순간에 오롯이 깨어 있어야 한다.그러길 바랄 뿐이며, 그것이 내 삶의 목적이다.

막중한 업무를 맡게 되는 상황에서 주말 내내 인수인계서 보면서 마음이 혼란스러웠다.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으로 현재를 잠식시켜 버린 것이다. 관악산을 정상까지 3번 쉬고 전력으로 뛰면서 문뜩 이런 생각이 들었다.어차피 미래는 내가 좌지우지할 수 없어, 아무리 계획을 잘 세워도 당장 내일 죽는 것이 인생이다.하여, 지금 이 순간만 최선을 다하자. 호흡에 집중하고 하체와 상체의 근육의 움직임에 집중해서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지금 이 순간을 보내자.

MCP가 요즘 AI와 개발자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그 수많은 콘텍스트를 입력받으려면 비용이 상당하다. 현재로 썬 chat 형태로 활용하며 코드 베이스가 아닌 질답 형식으로 보조적 역할을 위임하는 게 맞는 것 같다. 검증 단계도 필요하고 현재로 썬 그렇다. 엔트로픽 CEO가 11개월 내 거의 모든 코드를 AI가 작성한다고 했지만 현재 발전 속도면 얼추 신빙성은 있다. Gemini deep search를 활용해 맑은 마음으로 늘 깨어 있는 방법을 물었다. 신약성경을 근거로 하여.결론은 "걱정 대신 적극적으로 기도에 참여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행위"를 의식적으로 계속하는 것이다.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 깨어 있지 못한 시간은 거의 죽은 시간이나 다름없다. 그렇기 때문에 맑은 정신을 유지할 수..

토, 일에 서울대 정상에 자전거 대고 관악산 정상 바로 전 봉우리까지 뛰었다.봄 날씨라 갔었다. 겨울은 미끄러워서 산은 안 갔었다.확실히 숨도 가쁘고 하체의 근육이 힘들다고 소리 질렀다.육체적 한계를 인내하며 정상에 다다르자 광활한 과천 시내가 한눈에 보였다.  무협 웹툰도 보고 낮잠도 자고 공부는 조금 했고, 회사 일도 토요일 오전에 했다.욕망에 빠진 건 후회된다. 결혼은... 뭔가 체념했다. 안 하는겠다는 건 아닌데 조바심 내지 말자.

인터넷에 어떤 글을 봤다. 일 잘하지만 근태 불량 vs 일 못하지만 성실.대부분이 전자가 좋다고 하면서 후자랑 일하면 화딱지 난다는 댓글이 많았다.후자를 까면서 1년에 한 번 있는 상하향 인사평가에서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으로 대우 받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는지 궁금하다.남을 평가하는 그대로 돌려받게 되어있다.

복잡하다. 거의 맨땅에 헤딩식으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퇴근하고 집에서 4시간 동안 살펴보면서, next vs react의 실제 사례를 보면서 배보다 배꼽이 큰지 알아봤고, SEO 필요 없는 사이트는 react vite 환경에서 살을 붙여 나가는 게 훨씬 개발자들에게 생산성 있다고들 한다. 많은 댓글과 기사를 보면서 느낌. react 개념도 4년 전에 토이 플젝으로 해본 게 끝이라서 개념들이 거의 희미해졌다.개념부터 전체 파악하고 next로 넘어가는데 맞다고 보는데, 그렇게 순차적으로 한다면 한 달 가지고 될까? vue도 4달 동안 정독 3번 하고 프로젝트 보조 역할 하면서 해도 아직도 개념이 명확하지 않은데. 일단, 무작정 설치 후 페이지 오픈까지 해보고, 해야 될 것을 정하고 거꾸로 문서를 찾아가며 ..

node.js 버전일 왔다갔다 했을 경우 아래 폴더에 있는%APPDATA% npm, npm-cache 폴더 충돌 발생 가능성이 높다.모두 제거하고 다시 명령어 실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