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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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깨어 있는 상태를 기술한다.
내일도 오늘 같이 깨어 있기 위해 오늘의 상태를 적어 본다. 잡념은 거의 없었고 주워진 상황에 온전히 집중함. 상황에 휩쓸리지 않고 마음에서 울리는 뜻대로 언행함. 정신이 고요하여 잡념이 없어 판단해야 되는 상황에 집중하여 즉각 판단함. 내일을 걱정하지 않고 오늘만 생각함. 언제나 즐겁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을 살자는 것이다. 언제든지, 내가 원하는 때 이 상태를 만들 수 있을까? 내 삶의 목표이자 매일의 목표이다.
2023.03.07 -
정신은 언제나 맑게할 수 있다.
2023년 2월 2일에 정신이 맑았고 오늘도 맑았다. 지난 내 역사를 돌이켜보면, 3번 이와 같았으니, 결국 내 마음대로 정신을 맑게할 수 있다. 어제 밤늦게 01시 부터 슬슬 발동된것 같은데... 도대체 발현된 기폭제는 뭘까? 솔직히 내일이 두렵다. 회사 안나가면야 남에게 피해 줄 껀덕지가 없으니 정신이 맑지 않아도 상관없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정신을 언제나 맑게 유지해야 한다. 인생의 절반을 날리고 싶진 않다. 인생의 난제다. 내 인생의 목적과 목표인데, 좀 막막하긴하다. 나와 같은 상황에서 해답을 찾은 사람이 있을까. 아래 방법을 의식적으로 연습하자. 주워진 상황에 자주 감사 단전호흡 자주 화살기도
2023.02.07 -
정신은 언제든 맑아질 수 있다.
2012년 1월 19일 오후 내내 정신이 맑지 않았다. 기록을 통해 입증되었고, 15년 이상 암묵적으로 믿어왔던 격일로 정신이 맑아지는 현상은 이전에도 그랬지만 다시 한번 허위로 밝혀졌다. 결국, 정신 상태는 의도적인 노력을 통해서 언제든지 통제 가능하다. 하루를 돌이켜보며,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시간 상황 맑은 강도(1 ~ 5) 흐린 강도(-5 ~ 0) 19:00 짬뽕과 찹쌀 탕수육 적당히 먹고 소주 3.5잔 마심. 둘 간의 대화는 먼가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았음. -2 21:00 집에서 업무 중 의자에서 졸아서 바로 잠듬. -1 01:30 깼고 다시 자려해도 불쑥불쑥 영감과 생각이 떠오름. 이런 증상은 정신 맑음의 징후이며 못 잘 것 같아 업무 진행했고 시간은 금방 지나갔음. 2.5 06:00 회사 ..
2023.02.02 -
정신은 내 의지대로 맑아질 수 있다.
2022년 12월 20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정신이 맑았고 2023년 1월 4일 오늘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정신이 맑고 있다. 점심때 상대방의 말에 온전히 귀 기울일 수 있었고 대화하는 곳에서도 정신이 맑아선지 주제도 떠올랐고 업무를 맡은 족족 해당 일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힘이 있어서 수월하게 처리했다. 기념비적인 날이다. 기록을 통해서 그동안의 믿어왔던 격일로 정신이 맑아지는 것이 무너지는 순간 아닌가. 바로 내 의지대로 언제든 정신을 맑게 할 수 있고 불가항력이 아니게 된다. 이제 제대로 지금까지 알아 왔던 방법대로 훈련해서 꼭 이 능력을 얻어내자.
2023.01.04 -
오늘의 반성
오늘의 판단 미스와 해결책 팀장님의 작업 방향 안내와 이해하지 못 한 나의 대처 => 다른 사람 눈치 보지말고 설명을 온전히 듣고 조금이라도 궁금한 사항을 말해야 했다. 설명을 이해할 때 까지 묻고 또 물어었어야 했고.. 집중해서 들었어야 했다. 그땐 왜 두루뭉실하게 갈려고 했지? 그러면 안된다. 점심시간 다들 기다려서 였기도 했다. 간단한걸 왜 여태까지 하고 있느냐 => 소신을 가지고 말씀하신 이 부분은 이래서 구현하기 힘들었고 대신 이 메서드를 활용하여 돌파구를 찾으려 했다고 왜 말을 못 했나? 팀장님의 격앙된 말 소리에 쫄았나? 쫄면 어떻게든 되던것도 안되기 마련이다. 쫄지말고 현재 처한 내 상황을 진솔하고 담담하게 말했어야 했다. 팀장님이 엄마로 바꾸고 회사가 집이였다면? 큰소리 치면서 짜증냈을까..
2022.04.22 -
지금 이 순간 깨어 있는 방법은?
현재까지 내린 결론은 아래의 목록을 의식적으로 자주 실천하는 것이다 자주 감사하기 단전 호흡 자주 기도하기 지금 내 상태를 알아차릴 수 있도록 오감, 감정, 생각 등 나의 모든것을 한 발자국 떨어져서 관조하기 걱정하지 않기 남에게 바라는 그대로 남에게 해주기 옳다고 여기는 일을 하기 참나 각성, 관상, 깨어 기도하기, 하느님의 현존 안에 살기, 몰입 ······. 모두 일맥상통하다. 하루를 주기로 정신의 명과 암이 바뀌는 상태에 있다고 느끼고 있다. 하루 동안 깨어 있을 수 있었다면 다음 날은 정신적으로 피로하여 깨어 있지 못하는 걸까? 아니면, 오랫동안 잘못된 편견에 사로잡혀 무의식적 그렇다고 믿고 있는 걸까? 지난 18년간 돌이켜보면... 예를 들어, 첫 회사 출근과 같이 정신을 차려야 되는 기간에 ..
2021.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