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관악산 산행을 하고 싶은가?

2024. 5. 1. 14:44기타 정보

5월 1일 기점으로, 오후 3시까지는 내려오는 사람이 많다.

따라서, 일몰 감안해서 오후 4시 부터 올라가면 쾌적한 산행이 가능하다.

 

5월 3일.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에서 연주대가는 길은 험난 그자체다. 험난 하다는 의미는 떠다니는 벌레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잘 뛰지 못했다. 뛰면 어쩔수 없이 입으로 거칠게 쉬어야 하는데 벌레들을 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그냥 걸어가도 날파리 같은 벌레가 너무 많아서, 당분간 이쪽길은 가지 말자. 제대로 뛸 수도 없고...

 

근본적인 원인은 해당 길은 시냇물이 흐르는 골짜기 길이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서울대공원 쪽으로 올라가야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