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반성

2022. 4. 22. 01:03일기

오늘의 판단 미스와 해결책

  1. 팀장님의 작업 방향 안내와 이해하지 못 한 나의 대처
  2. => 다른 사람 눈치 보지말고 설명을 온전히 듣고 조금이라도 궁금한 사항을 말해야 했다. 설명을 이해할 때 까지 묻고 또 물어었어야 했고.. 집중해서 들었어야 했다. 그땐 왜 두루뭉실하게 갈려고 했지? 그러면 안된다. 점심시간 다들 기다려서 였기도 했다.
  3. 간단한걸 왜 여태까지 하고 있느냐
  4. => 소신을 가지고 말씀하신 이 부분은 이래서 구현하기 힘들었고 대신 이 메서드를 활용하여 돌파구를 찾으려 했다고 왜 말을 못 했나? 팀장님의 격앙된 말 소리에 쫄았나? 쫄면 어떻게든 되던것도 안되기 마련이다. 쫄지말고 현재 처한 내 상황을 진솔하고 담담하게 말했어야 했다. 팀장님이 엄마로 바꾸고 회사가 집이였다면? 큰소리 치면서 짜증냈을까? 단지... 엄마는 세상에서 누구 보다 나를 잘 알고 나도 엄마를 잘 알기 때문에 큰소리 치거나 짜증내도 서로 상처 받지는 안는다는 것을 알지만 기분은 서로 썩 좋지는 않을것 이다. 집에서나 회사에서나 똑같이 대하자. 그래야 하늘을 우러러 당당할 수 있다. 사람 가리지 말고... 라고 말하고 싶지만 가족과 그 외의 사람들은 확실히 차원이 다르긴하다만... 그래도 내 사전에 있는 누구에게나 온유한 사람이 되기니까 노력해야 한다.
  5. 처한 상황을 자주 감사해 하지 않았다.
  6. => 코딩을 새벽까지 회사에서 내내 풀리지 않아 빨리 결과를 도출 후 보고해야 하는 쫄이는 마음으로 감사함은 멀어져갔다. 그래도 그 상황에서 감사함을 찾고 감사해야 깨어 있을 수 있다.
  7. 팀장님 요청한 것은 언제까지 하면 될지 먼저 물어봤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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