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31. 22:52ㆍ일기
정치, 경제, 천재지변, IT.
정치는 2~30년 전에는 군부독제, 이승만, 전두환 시절 정치적으로 하라면 해야되는 게 컸다. 전체의 80%?. 막강하다. 현재는 20% 정도로 약화 되었다.
경제는 IMF, 금융위기 같은 큰 경제적 타격으로 사람들의 삶의 변화가 막심했다. 세상은 이 흐름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천재지변은 요즘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변화가 막심했듯 지속적이지는 않지만 큰 건이 생기면 세상의 흐름에 상당한 영향을 준다.
IT는 휴대폰, 컴퓨터의 대중화로 사람과 사람들 간의 소통이 대면과 같은 상황까지 오면서... 개인의 행동 양식에 대한 데이터들이 쌓이 면서 이를 활용한 AI, 자율주행 등 개인의 창의적 활동이 아닌 약간 반복 패턴이 있는 일들에 대한 자동화...
즉, 네트워크를 통하여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한자리에 붙어서 얘기하듯 소통에 대한 공간 제약이 사라짐과 데이터를 활용한 인간 활동 중 패턴이 있는 것들의 자동화... 이 2가지가 크다.
이 4가지의 세상 변화를 돌이켜 보며, 앞으로 한번 살다 가는 인생에서
5년, 10년 후의 계획을 세워야 할까?
아니면, 그저... 하루하루 감사하며 주워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사는 것이 족한가?
삶의 계획은 젊은이들에게 필수 이며, 중장년층들은 후자의 자세를 취해야 하는가?
먼 미래의 계획이 필요할까? 아니면, 삶의 좌우명 대로 그날 그날 최선을 다 해 사는게 맞을까?
삶의 기준이 명확하면 계획이 필요할까?
나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
아래와 같이 삶의 기준 즉, 생각과 말과 행위의 기준이 명확하면 계획은 신이 알아서 인도해주신다...
남에게 바라는 그대로 남에게 해준다.
늘 깨어 있기를 기도하면서, 걱정하지 말고 감사한 마음으로 주워진 일에 최선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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