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6)
-
오늘의 반성
오늘의 판단 미스와 해결책 팀장님의 작업 방향 안내와 이해하지 못 한 나의 대처 => 다른 사람 눈치 보지말고 설명을 온전히 듣고 조금이라도 궁금한 사항을 말해야 했다. 설명을 이해할 때 까지 묻고 또 물어었어야 했고.. 집중해서 들었어야 했다. 그땐 왜 두루뭉실하게 갈려고 했지? 그러면 안된다. 점심시간 다들 기다려서 였기도 했다. 간단한걸 왜 여태까지 하고 있느냐 => 소신을 가지고 말씀하신 이 부분은 이래서 구현하기 힘들었고 대신 이 메서드를 활용하여 돌파구를 찾으려 했다고 왜 말을 못 했나? 팀장님의 격앙된 말 소리에 쫄았나? 쫄면 어떻게든 되던것도 안되기 마련이다. 쫄지말고 현재 처한 내 상황을 진솔하고 담담하게 말했어야 했다. 팀장님이 엄마로 바꾸고 회사가 집이였다면? 큰소리 치면서 짜증냈을까..
2022.04.22 -
봄에 모기 출몰
올해는 2022년 4월 21일 집에 처음으로 모기 들어옴. 이제 조심해야할듯.. 11월까지는 또 방충망 사용하고 창과 창틀사이 공간에 스폰지 형태의 문풍지를 붙여놓아야 겠다...
2022.04.21 -
인생 뭐 있어? 머리 비우고 편안하게 해.
즐겨보는 웹툰 상남자에서 제목과 같은 대사가 눈에 들어왔다. 첫 이직하면서 긴장되고 의기소침해진 마음을 녹린 글귀이다. 정신이 흐릿해져 있을때가 두렵다. 과거의 후회와 미래의 걱정, 잡념에 사로잡혀 판단력이 흐려져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소통하는 기회를 놓쳐서 해야할 말을 하지 못할까. 일에 집중하지 못해 팀에 피해를 주지 않을까 라고 말이다. 정신이 맑지 않으면 실수, 대화, 일의 능률 등 모든 면에서 최악의 상태이다.. 집에 혼자 있을때는 문제가 없지만 회사에 있을때 하루 내내 이러면 정말 끔찍하다. 18년 동안, 정신 차려야 하는 시기에 이런 마음의 명암에 더욱 신경이 쓰였고 그 때 마다 하루를 주기로 마음의 명암이 변한다고 여겨왔었다. 그런 마음이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산상수훈에서..
2022.04.07 -
CK01TKLPBTSL(COX 축교환 기계식 키보드 저소음백축) 후기
한줄평: 5만원 저소음 기계식 키보드 이만한 것이 또 있을까? 마우스와 거리를 최소화 하기위해 68키 키보드를 사용 했었는데, 굳이 그렇게 가로 사이즈 작게 살 필요없습니다. 8개월 간의 게임과 코딩 경험을 통해 없다고 내 사전에 증명되었습니다. 딱 이 키보드 가로 사이즈가 적당하네요. 소음은 진짜 조용하네요. RK68 적축 오링/흡음재 처리한 것 보다 많이 조용합니다. 사무실 싸구려 멤브레인 보다 2배 이상 조용하고 뿐만 아니라, GK4 팬타그래프 보다 30%는 더 조용하네요. 아는 지인의 30만원 정적용량 무접점과 소음이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조용한것 같습니다. 키압이 60g라지만 보통 키보드와 키감은 같아요. 스위치는 gtmx 저소음 백축 입니다. gtmx가 디씨 커뮤니티에서 내구성 악평이 많지만 ..
2022.03.27 -
plantium v25 저소음 마우스 후기
중소기업 복지플렛폼에 복지포인트가 얻어서, 회사 마우스휠이 랜덤으로 튀어서, 5800원짜리 마우스를 구매했다. 기존 게이밍 마우스 대비 너무 가볍다. 안에 든게 없는것 같다. 기존 게이밍 마우스 대비 50% 정도 소음이 작은것 같다. 아예 없지는 않고... 심각한 단점이 3주만에 휠 빠르게 돌리면 스크롤이 거의 안된다는 것... as도 그렇고... 다른것 구입할 예정이다..
2022.03.26 -
가성비 런닝화 - 미즈노 웨이브라이더
1년 정도 신고 있는데, 굉장히 마음에든다. 그동안 런닝화 5켤레는 넘게 신은것 같은데, 이 신발은 발볼도 넓고 평지/산 뛰기도 좋고, 출근 신발로도 무난하다. 1단계 낮은 버전이나 2단계 낮은 버전은 새 버전의 신발보다 확실히 저렴하다.
2022.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