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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교육 웹프론트엔드 & 웹퍼블리셔 학원 추천
학원과 금전적으로 전혀 관련 없는 사람이며, 순수하게 좋았기 때문에 추천을 한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어디서 들은 문장이다. 이 길로 들어선지 5년이 정도 되었지만 얼마든 인터넷으로 상세하게 공부할 수 있다. 나 역시 혼자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인터넷에 무료로 쉽게 볼 수 있는 압도적인 정보의 양 때문에, 이미 이 길을 걸었던 선생님을 만나는 것은 반드시 필요했다. 우리 인생에 시간은 그렇게 많지 않다. 지름길로 가기 위해 실무에서 꼭 필요한 것만 배울 수 있게 학원이나 인강을 찾아야 한다. 또한 혼자 공부하면 나태해 지는 위험이 굉장하기 때문에 스파르타식까지는 아니더라도 함께 배우며 지도를 받아야 한다. 인강도 좋겠지만 필자가 다녔던 아래 국가에서 학비를 지원해주는 아..
2022.03.11 -
가성비 바지 - 유니클로 감탄팬츠(울트라 라이트)
유니클로는 온라인 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하는것이 좋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잘 안팔린느 사이즈는 할인 행사를 하고(동시간대 온라인에서 할인 안하는 사이즈임) 29,900 이상 제품은 바지길이 공짜로 수선도 할 수 있음(사람 없는 경우는 30분 정도 소요됨) 눈치 안 보이는 환경에서 마음대로 입어볼 수 있어서 좋음. 해당 제품은 출근을 위해 샀지만 4계절, 일상, 패션, 등산 등 어디에서 입어도 멋지고 편안한 바지다(달리기 할때 빼고).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운동복과 같은 기능인 습한속건 정장과 습사한 패션 하체의 맵시를 살려주는 펌퍼짐하지 않은 적당히 날렵한 형태.
2022.03.09 -
첫 이직 후 첫 회식
두분이서 나를 위해서 다들 시간 내 주셨고 힘들지만 소주까지 마셔주셨다. 나도 90%까지(2잔 더 마셨으면 토했을듯) 마셨지만 왜 일까 터놓고 말을 할 수 없었다. 왜 자꾸 눈치를 봤을까. 나의 있는 그대로터 놓고 자연스럽게 말하고 싶었지만 그동안 미안한 마음이 커서 위축되었기 때문이 큰것 같다. 3년차로 이직했으면 당연히 해야할 발언과 조언을 하지 못 했다. 디자인 협업 유의사항, 마크업 관련 의견, 적극적인 협업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게 봤을께 뻔했다. 으... 물경력이 된 느낌이다. 그만큼 의기소침된 상태라서 더 자신감 있게 나 자신을 터놓고 말하지 못했다. 이렇게 술 마시며 즐길 수 있는 친구가 나에게는 가족/친척 외에는 회사 팀원분들 뿐이다. 대학 동기, 고등학교 친구들, 군대 친구, 이전 회사 ..
2022.03.08 -
첫 이직 4일차
오늘은 과제 아침에 적용했는데, 나의 부주의로 선배님을 힘들게 했다. 미안한 마음이 컸다. 원복을 했는데 실수로 중괄호를 빼먹고 급한 마음에 도움을 청한것이 화근이었다. 왜 마음의 평정심을 저버려서 판단을 흐리게 했나.. 죄송함을 간직한채 팀과 점심 후 맡게될 사이트 코드를 분석하고 선배님 작업하실 사이트 스크립트를 살펴보니 하루가 다 갔다. 회사 마치고 집에서 3시간 동안 앞으로 써먹을 기술을 익히는대 할애했다. 내일도 맡게될 사이트를 분석하고 리뷰를 계속 작성하고 개발 정보 페이지도 2시간 정도 살펴보며 리뷰 작성 예정이다. 그리고 작업할 스크립트 분석도 1시간 할 예정이다.
2022.03.08 -
첫 이직 후 주말
이번주 3일간 회사에 있으면서 긴장해서인지, 눈치가 보여서인지, 그것도 아니면 내가 집중해야 될것을 몰라서 인지, 이전 직장에서 만큼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어쩌면, 팀장님께서 마감 기한이 있는 일을 던저 주지 않아서 정신이 흩으러 졌었나? 아무튼 첫 이직 후 처음 맞은 주말에는 밀린 웹툰과 트레일 런닝과 낮잠을 즐겼고, 게임은 입사 첫날 모두 삭제했기 때문에 하지 않았으며, 마감 기한이 없는 개발 메인 페이지 작업을 기존에 만들어진 컨벤션과 가이드 라인을 확인하며 진행했다. 일요일 오전부터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긴장되었다. 내일 출근하면서 잘 할 수 있을까 걱정과 두려움이 커져갔다. 3일간 팀장님과 팀원 분들의 기대에 부흥하지 못한 것에 대한 죄송함이 밀려왔고, 하루를 주기로 정신이 맑아지는 나를 돌이..
2022.03.06 -
이직 첫 출근 ~ 3일차
첫째날, 첫 이직이라 신입때 처럼 긴장되었지만 그나마 경험이 있어선지 아주 조금 마음의 여유가 있었다. 개발환경 셋팅 관련해서 생소한게 있어선지 팀장님과 선배님에게 많이 물어보면서 해결해 나갔고 점심도 사주셨다. 긴장되서 잠도 4시간 잔듯하다. 이참에 게임도 모두 제거했다. 어차피 형식적으로 했던 것이고 회사에 올인하기 위해... 다만, 불금과 주말에는 웹툰과 스타크래프트하는 낙은 그대로 유지할듯하다. 오후에는 앞으로 담당할 사이트 운영에 대한 소스를 살펴보았고 팀에서 앞으로 추구하는 개발환경(마크업, bem, sass)를 살펴보았다. 둘째날, 앞으로의 개발환경에 대해 미리 셋팅하신 선배님의 브리핑이 있었고 이에 대한 의견을 말하라고 하셨지만 말을 못했다.. 첫날이라 이것저것 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내용을..
2022.03.04